서대문사람들
인터뷰
김영길 생활체육서대문구축구연합 회장
이희애 기자
2007-10-01 11:35
50대 축구단 선수로 활약, ‘최고의 선수상’ 수상
11월 대회 40대 축구단도 우승의 영광 안길
5년동안 서대문 축구연합회를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는 김영길 회장. 이번 17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축구대회를 우승으로 이끌고 11월 서울시 대회 우승을 목표로 연합회원들과 맹 연습 중이다.

서울시 대표로 참가해 전국 우승의 쾌거를 이룬 서대문구 50대 축구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생활체육서대문구축구연합 김영길 회장을 만나 전국대회 우승까지의 이야기를 들었다.<편집자주>

● 우승소감은?
○ 전국의 모든 축구팀이 참가하는 전국대회 우승으로 10년 만에 우리 구에 우승기를 가져올 수 있어서 기뻤다. 한 달 동안의 연습기간과 예선을 거치며 많은 고비가 있었지만 우승으로 서대문구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

● 올해 최고의 선수상을 받은 소감은?
○ 팀에서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니 우승과 최고의 선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 나와 생활체육서대문구축구연합회가 받은 큰 상으로 올 한해는 잊지 못할 것이다.

● 연합회장 임기가 올해로 끝나는 소감은?
○ 5년 동안 연합회장을 해오며 임기를 마치기 전 ,서대문구 축구연합회의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어서 기쁘다. 한편으로 쓸쓸하긴 하지만 후배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뒷바라지 하고 싶다.

● 동료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 동료들과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어 우승을 얻어낼 수 있었다. 좋은 결과는 동료들이 최선을 다해 뛰어주었기 때문이다. 축구는 실력보다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실력이 뒤처지진 않지만 탄탄한 팀워크로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 앞으로 목표는?
○ 오는 11월 서울시 생활체육협회장기 축구대회 우승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30대 축구단과 50대 축구단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했으니 이제 40대 축구단의 우승을 위해 서대문구생활체육협의회와 선수 전원이 노력하고 있다. 주변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생활체육 축구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