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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불법광고물, 우리에게 맡겨라”
최연희 기자
2007-10-01 10:52
구, 주민 63명으로 옥외광고물 정비단 구성
불법광고물 모니터링 및 자진정비 홍보
옥외광고물 정비단이 옥외광고물의 해외선진사례가 담긴 영상을 보고 있다.
구는 불법광고물의 근절을 위해 지난 2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옥외광고물 정비단을 발대했다.
옥외광고물 정비단은 각 동별로 3명씩 총 63명으로 구성, 수시로 관내를 순찰하며 불법광고물을 모니터링하고 불법유동광고물을 자진 정비하도록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주응식 건설관리과장은 『불법옥외광고물, 특히 주택가 이면도로 및 학교 주변에 청소년 음란·유해광고물이 범람하고 있지만 많은 인력과 예산이 부족해 정비가 어려웠다』며 『주민들로 구성된 정비단이 불법광고물 근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매월 1회 다중집합장소에서 정비단을 비롯한 유관단체와 합동 캠페인 및 단속, 불법광고물 철거에 나설 계획이다.

또, 구청 홈페이지에 가로환경에 저해되는 불법유동광고물을 인터넷으로 신고할 수 있는 배너창을 설치, 신속한 정비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