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50대 축구선수단이 10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 구에 우승기를 안겼다.
지난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춘천시에서 개최된 제17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축구대회에서 서대문구 50대 축구선수단이 우승의 영예를 안고 돌아 왔다.
50대 축구선수단은 지난 20일 현동훈 구청장을 비롯한 김원희 서대문구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서대문구생활체육축구연합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우승기 봉납식을 가졌다.
축구대회에 참가한 서대문구 50대 축구단은 1회전에서 부전승을 얻어내는 행운을 안았으며 2회전에서 대구직할시를 3:0으로 격파하고 준준결승전에서는 제주시대표를 5:1로 이겼다.
이번 대회 우승후보였던 안양시와의 준결승전에서는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3의 성적을 거둬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전직 선수들로 구성된 이북5도 선수단을 만나 경기를 펼친 결과 4:0으로 대승을 거둬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기위해 11월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현동훈 구청장은 『취미로 축구를 하는 선수들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잃지 않고 있다는 것에 기쁘다』며 『앞으로 구에서도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겠다』고 축구단을 격려했다.
다시 한 번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는 생활체육 서대문구 축구연합회는 오는 11월 서울시 생활체육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기 위해 꾸준한 연습을 하고 있다.
관련인터뷰 : 김영길 생활체육서대문구축구연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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