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 8일은 사회복지의 날이다.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아 지난 4일 기념식 및 초청강연회를 가졌다.
대회사에서 신경(홍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보이지 않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사를 격려하는 복지의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업 활동을 널리 알려 복지사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날』이라고 전했다.
관내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를 비롯한 봉사자 등 300여 명이 모인 이날 사회복지증진에 이바지한 18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전 국무총리실 국민홍보위원 김한태 강사의 「복지는 곧 봉사다」를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다.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장애영·유아 생활관리사교육을 받고 있는 조미혜(은평구) 씨는 『자신보다는 타인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 정신이 없으면 하기 힘든 일이란 생각이 든다』며 『복지사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겉모습만 보고 「멋있다」 혹은 「대단하다」고만 하는데 옆에서 지켜보면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고된 일이다. 그러나 사회에 꼭 필요한 직업』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복지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현동훈 구청장은 『보다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구민에게 보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이웃들을 대하는 복지사들의 위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구민을 위해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통합적으로 운영할 계획』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