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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회 정례회서 오간 김영일 의원 구정질문과 현동훈 구청장 답변 내용
최연희 기자
2007-09-12 18:26
김영일 의원-“5개월 감사 진행, 무성한 소문 들린다”
현동훈 구청장-“한 점 부끄럼 없다”
한국일보 보도로 드러난 현동훈 구청장과 관련한 의혹은 감사원이 5개월에 걸쳐 감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 6월 열린 구의회 제140회 1차 정례회에서 김영일 의원이 현 구청장에게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졌던 내용이다.

의원은 구정질문 중에 『결산검사를 위해 구청에 가 있는 동안 무성한 소문이 들렸다. 감사원에서 약 5개월 동안 감사를 하는 이유에 대해 공직자와 의원들이 많이 궁금해 하고 있다. 속시원하게 말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현동훈 구청장은 『준공과 관련된 약간의 법적인 문제가 있다고 해서 구청장인데 안되겠다 싶어서 중간에 계약을 포기했다. 다른 사람이 그 집을 매입했고 대신 거기서 내가 2,3년 동안 전세로 사는 조건으로 계약을 했다』며 『감사원에서 어마어마한 게 있다고 생각하고 온 것 같은 데 5개월 동안 뒤졌는데도 나온 게 없었다. 떳떳하고 한 점 부끄럼이 없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