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아주 특별한 여행’통해 나누는 가족사랑
이희애 기자
2007-09-05 13:49
5월 일일모금행사 후원금으로 2박3일간 제주도 여행
열 두 가족 즐거운 추억나누는 소중한 기회 가져
제주도 퍼시픽랜드에서 아주특별한 여행에 참가한 체험단 가족들.

개관 15주년을 맞는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이 지난 5월 실시한 일일모금행사 후원금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열 두 가정이 제주도 일대 관광을 가졌다.

문화적인 부분에서 소외받고, 여행을 자주 가지 못하는 가정을 초청해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과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주 특별한 여행 일상탈출! 가자! 제주로…」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여행에 초대 받은 가정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 가족 30명으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를 탐방했다.

여행 출발 전 조성진 사회복지사는 『2박3일의 가족여행으로 제주도 유명관광지 탐방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것』이라며 또 『사춘기 아이들과 대화가 부족했던 부모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 간의 대화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도록 최소한의 통제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로 인해 여행을 엄두 내지 못했던 부모들은 『아이들과 여행을 쉽게 가지 못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고 입을 모았다.
「일상탈출! 가자! 제주로…」에 참가한 12가족은 3일 동안 제주도에서 즐거운 추억과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남궁행 과장은 『올해로 2회를 맞는 아주 특별한 여행에 관심을 보여주신 분이 너무 많아 마음 따뜻하다. 매년 후원 주제가 정해지면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노인의 날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