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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경예산 약 19조원 확정
sdmnews
2007-09-05 13:27
디자인중심도시, 도시경쟁력 우선 고려
서울시 의회가 지난 7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07년 추경예산을 총 18조 9038억7000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 중 눈에 띄는 부분은 「디자인 중심도시 추진」 등 민선 4기 서울시정의 비전을 구현하는 한편 「도시경쟁력 세계 10위」를 목표로 하기 위한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의 5대 핵심 프로젝트를 재정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편성됐다는 점이다.

서울시의회는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교통부문의 LED제작·설치비 증액분과 시내버스 차고지 매입비, 동교동 공용주차장 설치비 등을 전액 삭감하고 서남권 지역 문화체육 업그레이드 부지 매입비와 가양대교 남단 지하차도 건설비, 동대문운동장 대체(간이)야구장 건립비 일부를 삭감했다.
반면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비와 아동복지시설 운영비,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건립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등 사회 취약층 복지증진 부문은 증액했다.

또 서울야간경관 업그레이드 및 공공디자인 선도사업비와 생활주변 녹지 확충 및 아파트 숲 조성사업비, 도심교통체계 개편사업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안해결을 위한 사업비 역시 증액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서울특별시의회 중소기업지원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가결하는 한편 주 5일 근무제 실시에 따른 가족단위 여가선용을 위한 주말·체험영농의 육성·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 친환경농업 및 주말·체험영농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친환경농업 및 주말·체험영농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환경수자원 위원회의 서울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관광호텔 수도요금 감면 규정 신설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서울시의회가 제32회 정례회를 통해 처리한 안건은 총 39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