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사회, 안전
말벌 습격으로 인한 인명피해 주의
sdmnews
2007-09-05 13:17
서대문소방서 벌초시 주의 당부
소방대원이 처마밑의 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최근 급증하는 도심 속 벌떼소동으로 서대문소방서(서장 박두석)는 벌떼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서대문소방서는 주택, 도로변, 백화점 등 장소를 불문하고 도심으로 날아드는 벌떼 때문에 하루 1, 2건의 출동을 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8월 23일까지 출동건수가 총 49건에 이른다.

소방서 관계자는 『서대문은 인왕산, 안산 등 주변에 산이 많은데다 분동시기가 겹쳐 최근 벌떼 출몰이 잦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를 하며 벌에 쏘이는 사고가 빈번하기 때문에 상비약을 준비하고 조심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벌에 쏘이게 되면 현장에서 먼 곳으로 도망가고 야외에서 벌집으로 인해 위협을 느낄 시 119에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