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들의 통행으로 항상 불안하던 통학로 5곳이 최근 정비 완료됨에 따라 안전한 등교길이 될 전망이다.
구는 등하교길의 교통사고를 줄이고 통학로를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추계초등학교를 비롯한 5개 초등학교에 총 9억3000만원을 투입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진출입로 31개소에 칼라포장을 완료했으며 보도 945m , 과속방지턱 37개, 고원식 교차로 5개 등 도로 부속시설물을 설치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을 250m 추가 지정하고 신호등 5개와 횡단보도 34개소, 보행자 잔여시간 표지기 10개 등 교통안전시설물도 설치했다.
연가초등학교 정문의 경우 한전철탑이 철거된 공지에 불법주차차량이 급증, 통학시 사고위험이 있었으나 이번 소공원을 조성해 어린이 안전뿐 아니라 도시미관에서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학로 정비에 대해 서대문구 현동훈 구청장은 『전국적으로 학교 앞 교통사고 사망 어린이가 33명에 이르는 등 통학로 안전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히고 『앞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제대로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구는 현재 관내 18개 초등학교 중 14개 학교의 통학로 정비사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설계가 진행중인 북성초등학교 등 5개의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안에 18개 초등학교의 통학로를 모두 정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2009년부터는 관내 유치원에도 어린이 보호구역을 만들어 어린이의 안전한 통행을 돕는다는 게획이다.
<문의 330-1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