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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이 되고 싶어요” 책 읽고 체험까지
최연희 기자
2007-08-23 16:22
이진아도서관, 대사관 견학 및 외교관 초빙 특강 실시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올해의 한 책 선정
Chang min 외교관이 미래의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이진아 도서관을 찾아 특강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관장 이정수)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대사관 견학 및 외교관 특강을 실시했다. 이진아도서관은 올해의 「한 책」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외교관을 꿈꾸던 어린시절 이야기를 담은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어린이 대상-「반기문 총장님처럼 되고 싶어요」)를 선정하고 관련 전시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대사관 견학 및 외교관 초빙 특강은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와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됐다. 참가학생들은 오전에는 용산에 위치한 주한미국대사관을 견학, 대사관의 역할과 외교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오후에는 도서관 문화창작실에서 Chang Min 외교관으로부터 외교관에 관한 모든 것을 생생하게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임수민(17·이대부고1) 양은 『나를 비롯해 주변에도 외교관을 꿈꾸는 친구들이 있지만 정보를 얻을 기회가 많이 없었다』며 『오늘 특강으로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며 좋아했다. 역시 외교관을 꿈꾸는 박지승(16·인창중3) 군은 『외교관의 업무에서부터 외교관이 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진아도서관은 「2007 한책읽기」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독서토론, 모의유엔총회, 가족 독서신문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UN이 뭐죠?」란 주제로 전시회를 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커뮤니티(cafe.daum.net/ljalibonebook) , 온라인 독서퀴즈(http://kids.sdm ljalib.or.kr) 등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