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자치
서소문 고가차도 2008년까지 새단장
<자료발췌:서울시의회보>
2007-08-23 16:08
흉물스런 콘크리트 예술물로 리모델링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제작된 서울시내 고가차도들이 어느새 흉물스런 콘크리트로 탈바꿈, 서울시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시가 오는 2010년까지 도시미관을 해쳐 온 서울시내 고가차도에 대한 대대적인 새단장을 실시키로 한 것. 우선 시내 전체 104개 고가차도중 서대문의 경우 서소문, 아현, 서대문고가차도가 우선 리모델링 대상에 선정됐으며 회현, 문래, 약수, 화양 강남터미널 등의 고가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에 있는 고가도로 등 10곳을 2010년까지 리모델링하고, 철거민원이 있는 6개를 제외한 나머지 고가차도도 연차적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내 고가차도를 집안의 가구 개념으로 설계, 「스트리트 퍼니처 디자인」기법을 도입해 새 명물로 꾸밀 것임을 밝혔다. 그중 우선 서소문 고가차도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20억원을 투입, 2008년 4월까지 차도의 외관을 바꾸기로 했다. 서소문 고가차도는 전체 18개 교각을 컬러 외장재와 조명시설로 단장하고, 이중 주요 교각 2개는 모래시계를 닮은 조형물로 바꾼다. 또 차도 아래쪽은 바닥분수와 조명 등을 도입, 이벤트 및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