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내리쬐는 차량 내부의 온도는 섭씨 90도를 넘나든다.
내비게이션을 장시간 이런 환경에 방치하면 폭발의 위험이 있다. 최신형 내비게이션 제품들은 대부분 대용량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는데, 이배터리는 열을 받으면 폭발할 수 있다. 휴가지에서 차량 주차 시 그늘진 곳에 하거나, 부득이 태양이 비추는 곳이면 반드시 내비게이션을 떼어내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방수 기능이 없는 디지털 카메라나 캠코더를 물에 빠뜨렸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 까.
한국 소비자원 보호원에 따르면 우선 배터리를 분리한 뒤 마른 천으로 메모리카드와 배터리·렌즈 주변을 조심해서 닦아야 한다. 그런 다음 빠른 시일 내에 수리를 맡기라는 당부다.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의 경우 물놀이를 가기 전에 전문매장에서 방수케이스를 구입해 씌우면 침수 피해를 덜 수 있다.
전 국민의 생필품인 휴대전화를 물, 특히 바닷물에 빠드렸을 경우에는 본체와 배터리를 분리한 뒤 흐르는 물에 씻어 소금기를 제거한 다음 하루 안에 수리를 맡겨야 한다. 소금기로 인해 부식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이때를 놓치면 휴대전화는 사망선고를 받게 된다.
아룰러 젖은 휴대전화의 물기를 헤어드라이어로 말리면 열 때문에 휴대전화가 빨리 부식되므로, 물에 빠진 휴대전화에 열을 가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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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IT 기기 이것만은 조심하자!
자료제공 : 디지털 포스트
2007-07-25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