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12주택재개발정비사업 주민설명회가 지난 12일 오후2시 미미웨딩홀 4층에서 열렸다.
설명회에는 송주범 시의원, 김영일·서정수·홍길식 구의원과 구 재개발·재건축조합연합회원을 비롯해 주민 100여명이 주민설명회장을 찾아 사업대상지 개요와 현황, 경과보고, 건축계획 등을 청취했다.
송주범 시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홍은12구역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주민들이 힘을 합해 구역지정을 완료했다』며 『재개발·재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합』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옥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렵게 확정고시를 받았다. 주민들이 추진위를 믿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어려운 태산을 넘었으니 앞으로 남은 과정도 자신있다』고 말했다.
이규상 도시개발과장의 이날 설명에 따르면 홍은12구역은 홍은동 450번지 일대 7986평의 면적에 용적률 250%, 건폐율 20%이하를 적용, 지하3층 지상 20층 아파트 8개동이 들어설 계획이다. 80%가량의 비건폐지에는 공원 등의 녹지를 확충하고 총 세대수를 훨씬 웃도는 683개의 주차면을 설치,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이 구역은 2004년 6월 기본계획 고시 이후 같은해 9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승인받았으며, 2007년 6월 구역지정을 완료했다. 향후 조합설립인가-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착공 단계를 거친다.
이규상 도시개발과장은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를 비롯해 홍제·홍은동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많은 재개발사업과 홍제천 복원공사가 완료되면 이 권역은 서울시내에서 가장 으뜸가는 지역이 될 것』이라며 『남은 모든 과정을 원활하고 순조롭게 진행, 하루빨리 공사가 착공되도록 주민들이 단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은12구역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미미예식장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조합장과 임원을 선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