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는 지난 24일 2007년도 제1회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를 완료했다.
심사결과 2007년도 추가경정예산 총규모는 231억 6000만원으로, 구가 제출한 예산안 중 각각 2억4850만원에 해당하는 2개 항목을 증액하는 한편 10개 항목을 감액했다.
예결위 심사시 논란이 됐던 통합축제와 현지실사까지 실시했던 홍제3동 274의88~274의 128간 도로개설사업은 각각 1000만원과 2억 3850만원이 감액됐다. 반면, 증액 또는 신설된 사업은 관내학교 교육환경개선 연구용역(↑3000만원), 이동세탁지원비(↑1000만원), 방과후 보육시설 간식비 지원(↑2500만원), 서대문구민 노래자랑(↑1500만원) 등이다.
유정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날 예결특위 심시결과 보고에서 『넉넉하지 못한 우리구 재원을 감안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억제하고 보다 시급하거나 연내 추진해야 할 사업에 중점을 둬 일부 항목에서 삭감 또는 증액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정오 위원장은 『서류 및 도면상으로 현황파악이 곤란한 사항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현장감있고 내실있는 예산심의를 했다』며 『추후 예산심의 시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회기동안 추가경정예산안 이외에도 구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원안가결), 홍제동 무궁화단지 일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찬성의견), 마포로4구역 제3-1지구 정비구역지정변경 의견청취안(일부수정) 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지난 1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인하를 위한 입법개정촉구결의안과 교육경비보조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서대문구의회
2007년 추경예산 231억 6000만원 편성
최연희 기자
2007-07-25 17:07
구의회, 예산안 일부 수정…10건 증액, 2건 감액
통합축제 예산은 줄이고 구민노래자랑은 추가 지원
통합축제 예산은 줄이고 구민노래자랑은 추가 지원
서대문구의회 제141회 임시회 폐회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