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서대문구의회
2007년 추경예산 231억 6000만원 편성
최연희 기자
2007-07-25 17:07
구의회, 예산안 일부 수정…10건 증액, 2건 감액
통합축제 예산은 줄이고 구민노래자랑은 추가 지원
서대문구의회 제141회 임시회 폐회 장면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24일 2007년도 제1회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를 완료했다.
심사결과 2007년도 추가경정예산 총규모는 231억 6000만원으로, 구가 제출한 예산안 중 각각 2억4850만원에 해당하는 2개 항목을 증액하는 한편 10개 항목을 감액했다.

예결위 심사시 논란이 됐던 통합축제와 현지실사까지 실시했던 홍제3동 274의88~274의 128간 도로개설사업은 각각 1000만원과 2억 3850만원이 감액됐다. 반면, 증액 또는 신설된 사업은 관내학교 교육환경개선 연구용역(↑3000만원), 이동세탁지원비(↑1000만원), 방과후 보육시설 간식비 지원(↑2500만원), 서대문구민 노래자랑(↑1500만원) 등이다.

유정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날 예결특위 심시결과 보고에서 『넉넉하지 못한 우리구 재원을 감안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억제하고 보다 시급하거나 연내 추진해야 할 사업에 중점을 둬 일부 항목에서 삭감 또는 증액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정오 위원장은 『서류 및 도면상으로 현황파악이 곤란한 사항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현장감있고 내실있는 예산심의를 했다』며 『추후 예산심의 시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회기동안 추가경정예산안 이외에도 구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원안가결), 홍제동 무궁화단지 일대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찬성의견), 마포로4구역 제3-1지구 정비구역지정변경 의견청취안(일부수정) 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지난 1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인하를 위한 입법개정촉구결의안과 교육경비보조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