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 복원공사 얼마나 진행됐나?
지난 3월 착공한 홍제천 자연형하천조성사업이 유지용수 확보 부분에서 3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구는 올해 연말까지 시험적으로 물을 흘려보내는 시험통수를 완료할 계획으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에는 홍제천 자연형하천조성 시범구간인 연장 600m의 사천교-연가교간 공사를 완료했다.
이 시범구간은 집중호우, 장마기간 동안 치수 및 이수상의 문제점을 관찰해 홍제천 잔여구간에 적용가능한 최적공법을 선정하기 위해 공사가 진행됐다. 이곳에는 징검다리 1개소를 포함한 다단식 여울3개소를 설치했으며, 수크렁외 40종 35만본의 수생·습지·지피식물을 식재했다.
구 관계자는 『오는 9월까지 시범구간을 살펴, 보완을 통해 나머지 구간의 자연형 하천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오는 12월이면 홍제천 전 구간에 걸쳐 맑은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제천 자연형하천조성사업은 홍지문에서 사천교에 이르는 6.12㎞구간을 자연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지용수 확보에 244억원, 자연형 하천조성에 164억원, 총 40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환경
홍제천 물흐르기 사업 공정율 35%
최연희 기자
2007-07-25 16:48
유지용수 확보 우선…연말 시험통수 완료 계획
사천교-연가교간 지난 5월 자연형하천 시범 조성
사천교-연가교간 지난 5월 자연형하천 시범 조성
“함께 물놀이 하실래요?” 20일, 장마로 며칠새 비가 내리고 난 후 물이 흐르는 홍제천에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물장난을 치며 즐거워하고 있다.
최근 자연형 하천 조성 공사가 마무리된 사천교 일대 홍제천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