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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6.28 새책
sdmnews
2007-06-22 12:11
신도 버린 사람들
잭 캔필드의 어린이를 위한 마음을 열어 주는 101가지 이야기
영화속 심리학 싸이코 짱가
6.21 새책들

  신도 버린 사람들


3500년이나 묵은 인도의 카스트제도는 너무나 견고해서 그 신분의 벽을 뛰어넘기가 쉽지 않다.

인도에서는 서로의 이름만 들어도 그들이 속한 계급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다. 1955년 불가촉천민법에 제정되어 공식적으로는 이들에 대한 종교적ㆍ사회적ㆍ직업적 차별을 금하고 있지만 실상 이 법의 보호를 받는 달리트들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암베드카르를 불가촉천민의 아버지였다. 그가 나타나기 전까지 불가촉천민은 자신들의 운명을 전생의 죗값으로 생각하고, 운명으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내세에 더 나은 삶을 살겠다는 생각으로 주어진 천한 신분과 핍박, 굴욕을 견뎌냈다. 하지만 암베드카르는 교육과 세력, 민주주의를 통한 자유와 평등을 주장했고, 그를 열렬히 추종하던 한 남자는 자식을 교육시키기에 이르렀고, 그 교육의 혜택을 입은 어린 소년이 훗날 인도의 대통령이 될  《신도 버린 사람들》의 저자 나렌드라 자다브이다.

□ 나렌드라 자다브저|김영사 펴냄|366쪽|11,000원 |6월 8일 출간

  잭 캔필드의 어린이를 위한 마음을 열어 주는 101가지 이야기


이 책은 속내를 감추지 않고 자기 이야기를 들려주는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다.

그 이야기들은 순수하고 맑아서, 눈물이 나올 만큼 슬픈 것도 있고,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질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다. 평범한 아이의 이야기도 있고, 미국의 농구 선수 샤킬 오닐처럼 유명한 사람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있다.


친구들이 하루만이라도 놀리지 않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빈 뇌성마비 소녀도, 자신을 유달리 괴롭히는 친구를 체육 시험 시간에 도와준 주디도 있다. 「입양아」라는 놀림을 받고 실의에 빠진 동생을 위로하는 듬직한 형도 있고, 뚱뚱하다고 놀림 받아 식이 장애에 걸렸다가 마침내 자기의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된 로버트의 이야기도 있다.


또 학교 식당의 남은 음식을 어려운 사람들과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꾼 데이비드, 글을 읽지 못하는 할아버지에게 글을 가르쳐 준 손자, 엄마 아빠에게 뽀뽀로 표현되는 사랑을 알려준 딸 신디 같은 아이들의 글을 읽고 있으면 어린이가 발휘할 수 있는 힘은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가 하고 감탄하게 된다.


□ 잭 캔필드 등 저 | 김철호 역|스콜라 펴냄| 224쪽|8,800원 |6월 4일 출간

  영화속 심리학 싸이코 짱가


≪싸이코 짱가의 영화 속 심리학≫은 비교적 최근에 개봉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되었던 영화들을 중심으로 사랑, 인간, 사회, 영화 등 4개의 장으로 나뉘어 각 장의 주제에 적합한 심리학적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각각의 영화가 작품으로서의 가치가 얼마나 높고 낮은지에 대해 집중하기보다, 우리 사회 특유의 분위기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중독과 경험 등에 대해 통찰하고, 그것이 심리학적으로 우리 삶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책은 1장 사랑, 2장 인간, 3장 사회, 4장 영화로 구성돼 있다.


□ 장근영 저|메가트렌드 펴냄|297쪽 | 11,000원   | 06월 20일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