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인터뷰
이 일 규 위원장/연희제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
최연희 기자
2007-06-22 11:12
“사업 성공여부 조합원 손에 달렸다”
조합설립동의율 80%이상 확보 협조 당부
악성루머와 괴문서 등으로 정비구역지정 확정고시를 이끌기 까지 마음고생이 많았다고 털어놓는 이일규 위원장. 그러나 앞으로 빠른 시간내 조합원들의 단합을 이끌어내는 일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인근 주거환경개선지구와의 마찰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오던 연희 제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구역지정 확정·고시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고단한 과정을 마치고 난 후 단꿈을 맛볼 시간도 없이 앞으로 남은 사업절차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연희1구역 추진위 사무실을 찾았다. <편집자주> □ 구역지정 확정안에 따른 건축계획은? ■ 구역 총면적은 5만5119㎡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개발된다. 15층 이하 아파트 12개동과 근린생활시설 2개동이 들어서며, 45평형 89세대, 34평형 342세대, 26평형 30세대, 25평형 15세대, 24평형 189세대, 18평형 150세대 등 총 815세대가 지어질 예정이다. □ 앞으로의 일정은? ■ 조속한 시일 내에 창립총회를 열어 조합장 및 이사, 감사, 대의원을 선출하고, 정관을 결정해 조합을 설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룰 80%이상 확보해야 한다. □ 市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정내용 중 가장 어려웠던 조건부는? ■ 최고층수를 당초 16층으로 계획했는데 심의과정 중에 15층으로 삭감됐다. 이에 따라 세대수도 45세대가 줄어 큰 고충이 아닐 수 없었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의 한마디? ■ 큰 고비는 넘겼다. 이제 재개발사업의 성공여부는 조합원들의 손에 달려 있다. 인접해 있는 주거환경개선지구와 대립관계에 있지만 대화로 풀 수 없는 상황이었다. 대립단체의 악성루머나 문서에 동요하지 말고 추진위를 믿고 따라준다면 원활한 사업진행이 가능할 것이다. 어느때 보다 조합원 여러분의 단결이 필요한 시점이다. 80% 이상의 동의를 바탕으로 조합을 구성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조합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