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새책, 새영화
6.8-6.18 새책
자료제공 : 북미르(www.bookmir.com)
2007-06-13 17:54
겸손 - 낮출수록 커지는 삶의 지혜
잘되는 아이는 뭐가 다른 걸까
젊음이여, 오래 거기 남아 있거라

겸손 - 낮출수록 커지는 삶의 지혜


주인공 오영도 팀장은 자신의 능력과 판단을 믿고 앞만 보고 달려온 워커 홀릭이자 이 시대 비즈니스맨의 전형. 명문대 졸업후 S전자에 수석 입사해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는 등 주위로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는 반면 예의가 없고 주장이 지나치게 강해 상사와 동료와의 마찰이 잦아 고민하던 오 팀장은 직장 상사 김낙중의 제안으로 함께 퇴직해 싸이버넥스를 창업, 새로운 직장 생활을 시작한다. 오영도 팀장은 유럽 거래처와 거액 협상을 성공시켜 사내에서 확고한 지위를 보장받는다.

한편 회사에서는 김낙중 사장의 갑작스런 중병으로 CEO를 교체해야 하는 중대 고비를 맞는다.

김낙중 사장은 CEO 선발 후보로서 오영도와 나만정 기획팀장을 지명한다. 치밀한 준비를 통해 권좌를 엿보는 나 팀장의 속내를 아는 사람은 회사 안에 아무도 없고, 나 팀장의 권모술수는 서서히 빛을 발한다.



□ 김희수 글|엘도라도 펴냄|253쪽 | 10,000원

잘되는 아이는 뭐가 다른 걸까


아이들에게는 주거공간의 기운이 아주 크게 작용한다. 어른보다 더 강하게 영향을 받는다. 집의 방위는 물론, 집에서의 아이 방 위치, 아이 방 내에서의 가구배치를 아이에게 맞게 바꿔준다면, 아이의 성격과 특성에 맞는 기운이 작용하게 될 것이다.

뜨거운 교육열도 중요하지만, 그 뜨거운 교육열이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맞는 기 인테리어가 우선되어야 효과가 있는 것이다. 소품 하나하나의 위치, 색깔, 조명의 모양과 개수 등도 아이 성향에 맞도록 꾸며주고, 해로운 공간이 있는 공간에 식물이나 종 등으로 기를 완화시켜주는 것도 부모의 몫이다.

이 책은 《잘되는 집안은 뭐가 다른 걸까》《돈 잘 버는 사람은 뭐가 다른 걸까》에 이은 ‘내 손으로 할 수 있는 풍수 인테리어’ 3번째 책으로, 공부를 잘 하는 아이는 물론, 씩씩하고 건강한 아이,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재능 및 적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아이로 만들어주는 데 있어 필요한 기 인테리어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 이성준 글|예문 펴냄|14,800원

젊음이여, 오래 거기 남아 있거라


시대의 격랑을 헤쳐나간 젊은 영혼들의 기록

6월 항쟁 20주년을 앞두고 지난 격변의 시대를 성찰해보는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80년 광주항쟁 전후부터 87년 6월 항쟁까지 시대의 거센 파고를 뚫고 나간 젊은 영혼들의 꿈과 고난의 행로를 생생히 기록한 것이다. 저자 황광우는 군사독재정권과 숨가쁘게 대결하던 80년대, 학교와 공장과 감옥과 거리 등에서 우리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어떻게 젊음을 바쳤는지 자신의 체험과 관련자들의 증언, 기록사진 등을 통해 가슴 뭉클하게 전해준다.

저자는 작가 못지않은 섬세한 감성과 간결한 문체로 우리 몸속에 잠겨 있던 지난 삶의 연대기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는다. 그리하여 20여 년 전의 역사가 엊그제 일어난 일처럼 눈앞에 펼쳐진다.


□ 황광우 저|창작과비평 펴냄|224쪽 | 11,900원

☎ 문의 2091-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