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가 아기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두뇌발달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지난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보건소 주최로 열린 「제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출전한 모유수유아들이 그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건강함을 뽐냈다.
이날 대회는 모유수유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서대문구 관내 출생아 중 생후 4개월에서 11개월에 해당하는 모유수유아 78명이 참가했다.
심사는 성장, 발달, 모아애착도, 모유수유시기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최우수상 1명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13명을 선발했다. 최고 건강한 모유수유아로는 신지우(7개월·북가좌동) 아기가 뽑혔다.
부대행사로는 마사지 교육과 아기올림픽 경기,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심사를 기다리는 유아와 엄마들의 지루함을 달랬다.
현동훈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서울시 자치구 중 우리구가 가장 먼저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면서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짊어질 수 있는 건강한 아이들이 되도록 모유수유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엄마들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생후 7개월 아기의 엄마인 신진영(31·연희동) 씨는 『요즘 아토피 걱정하는 엄마들이 많은데 우리 아기는 모유수유를 해서인지 아토피 걱정은 물론 병원 갈 일도 없다』며 모유수유의 장점을 설명했다.
여성
모유 먹고 자란 유아들의 건강 뽐내기
최연희 기자
2007-06-13 17:44
보건소, 제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생후 7개월 신지우, 최고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정
생후 7개월 신지우, 최고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정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참가 엄마들이 아기를 마사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