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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단골의사 선생님을 찾자”
최연희 기자
2007-06-13 17:08
단골의사와 경과 살펴 상담 및 적절한 관리
깨끗이 씻고 난 후 반드시 보습제 바를 것
경의한의대 한방소아과 고덕재 전문의가 아토피 피부염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환경오염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아토피 피부염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구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운동과 아토피 피부염 예방 및 원인·치료방법에 대한 강좌를 마련, 엄마들의 이러한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해결했다.

「아토피 피부염, 원리를 알면 관리가 쉬워요」란 주제로 이날 강의를 진행한 경의한의대 한방소아과 고덕재 전문의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아직 정확한 원인과 치료법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문의들은 일반적으로 음식항원, 집먼지, 감염인자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전문의는 『특히 아토피 피부염은 세균이나 독소 등 외부의 항원 침투에 반응하기 쉽기 때문에 항원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 전문의에 따르면 항원은 피부나 소화기를 통해 들어온다. 때문에 피부보호를 위해 각질층 손상을 막아야 하는데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씻고 난 후에는 보습제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가렵다고 긁으면 피부가 손상돼 가려움증이 더욱 커지는 등 악순환이 이어진다. 또, 음식을 섭취할 때에는 성분 표시를 확인하고 집에서 만든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고 전문의는 『음식일기를 써서 아이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음식을 파악해 두는 등  무엇보다 엄마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며 단골 의사선생님과 아이의 경과를 함께 살피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