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지역공동체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이 지난 23일 신촌소재 대현소공원에서 있었다.
지역 내의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자력을 만들기 위해 처음 시도하는 「대신동 사랑의 일일찻집」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로 지역주민의 원활한 대화와 학생과 주민, 구의 연계를 위해 음악이 흐르는 야외에서 간단한 다과를 곁들인 야외 스탠딩파티 형식으로 진행됐다.
20여 명의 봉사인원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는 연세대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들의 도움으로 정성이 가득담긴 전통 떡과 도토리수제비 샐러드 등 맛있는 차와 다과가 준비됐다.
또, 구에 소속된 풍선아트동아리의 풍선장식과 노래강사의 공연으로 공원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행사의 실무를 담당한 황의자주민자치위원회 봉사분과장은『지역의 행사에 관내 학생들과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대학주변 야외 공원에서 뷔페형식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틀에 박힌 형식이 아닌 새로운 시도로 앞으로 발전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해성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뜻이 같은 봉사자 개개인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올해 처음 시작하는 행사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노하우를 쌓아 지자체를 주체로 하는 지속적인 행사로 만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번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에게 사용하고 앞으로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행사
봉사자의 힘 모아 시너지효과 극대
이희애 기자
2007-06-04 17:08
대신동 주민자치위 지자체 자력 위해 일일찻집
지자체의 자력을 키우는 행사를 정착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