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서대문구의회
경전철 유치와 역사공원 조성, 지역발전 기폭제
최연희 기자
2007-06-04 16:48
임시회서 서부경전철사업 추진 건의안 채택
독립문 주변 노후상가 독립공원에 편입 계획
제139회 서대문구의회(의장 정혜연) 임시회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구의회는 23일 2차 본회의에서 서대문구 서부경전철사업 추진 건의안을 채택하고 서대문 독립공원 일대의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 의견청취안에 대해서 복지건설위가 심사한대로 일부수정 의견을 채택했다. 

유정오 의원 외 5인으로부터 발의된 서대문구 서부경전철사업 추진 건의안은 경전철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할 시 「권역별 우선순위 배정」과 「서부경전철 사업을 최우선 순위로 선정할 것」을 시에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회운영위원장인 김영열 의원은 심사보고를 통해 『서부경전철이 유치될 경우 차이나타운을 계획하고 있는 연희동을 관광타운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기에 집행부에서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저동 104번지 일대의 독립문 주변 노후상가 부지를 독립공원에 편입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 의견청취안은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홍길식)가 심사한대로 대상지에서 제외된 종교시설을 추가 편입하도록 일부 수정의견을 채택했다.

서울시가 이와 함께 2009년까지 독립공원의 일본식 조경과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독립관 참배공간을 확보하는 등 재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독립공원이 역사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