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의원들이 새절과 장승배기를 잇는 서북권 경전철 유치를 서울시에 적극 건의하고 나섰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열)는 지난 16일 위원회를 열어 유정오 의원 외 5인이 발의한 「서대문구 서부경전철사업 추진 건의안」을 원안가결, 본회의에 부의했다.
서부경전철사업 추진 건의안은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안)」과 관련, 경전철사업 우선순위 선정 시 권역별로 우선순위를 배정할 것과 서부경전철(서북 B-3)사업을 최우선 순위로 선정할 것을 시에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을 통해 의원들은 『서대문구는 높은 인구밀도에 비해 지하철이나 버스노선 등의 대중교통 체계가 매우 부족할뿐더러 경전철이 계획돼 있는 연희·홍은지역은 교통소외지역으로서 대중교통체계가 미흡하고 낙후돼 있다』며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경전철 도입만이 해결방안』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가 계획하고 있는 경전철 사업 후보노선 중 서북B-3는 새절과 장승배기 구간을 잇는 노선으로 명지대 연세대 등 서대문구의 주요 대학과 대중교통시설이 열악한 연희, 홍은 권역을 지난다.
박운기 위원은 『서울시가 연희동과 마포구의 연남동을 차이나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공청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서부경전철이 유치될 경우 관광타운으로서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상임위 review/의회운영위원회
최연희 기자
2007-06-04 16:47
“대중교통체계 열악한 서대문구, 경전철이 희망”< br>
연희동 차이나타운 조성계획 있어 시너지효과 기대
의회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