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밝고 맑은 동요로 어린이 세상 노래
이희애 기자
2007-05-18 12:04
85회 어린이날 맞아 동요부르기 대회
인하임, 정결 어린이 최우수상 수상
동요부르기대회 장면
지난 4일 서대문 청소년수련관에서 제85회 어린이날 기념 「밝고 맑은 동요 부르기 본선심사」가 있었다. 이날 대회는 지난 1일 80팀이 경쟁을 펼친 예선을 거쳐 선정된 저학년부 10팀과 고학년부 10팀 총 20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임진숙 가정복지과 과장은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 1위가 핸드폰』이라며 『핸드폰이 아닌 부모님의 마음을 느끼고 내 노래뿐만 아니라 다른 참가자의 노래도 경청할 수 있는 자세를 갖자』고 격려했다. 대회장은 참가자들과 심사위원, 응원단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런 뜨거운 열기속에 반주자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독창 16명, 중창 4팀이 실력을 겨뤘다. 대회가 진행되는 중간 지난 2006년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최우수상을 받은 선배의 공연과 지역아동센터 풍물놀이패 「옹달샘」의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긴장을 푸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박지민(11.경기초3) 양은 『너무 떨려 제대로 실력발휘를 못해 아쉽다』며 『대회를 위해 준비하고 무대에 서보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대회 출전 소감을 밝혔다. 성영이(아연초 교사) 위원장 외 2명의 초등학교 교사가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됐다. 성 위원장은 『대회 심사위원을 맡으며 어린 친구들의 목소리와 음색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말하고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참가자 중 짧은 시간에 실력이 향상된 친구들과 그렇지 못한 참가자들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 안타까웠다』며 『많은 사람이 있는 가운데 익숙하지 않은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고 표정에서 행동까지 신경써야해 미숙한 점이 많았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대회 수상자는 지난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어린이날 기념 수상자 시상식」에서 다시 한 번 동요대회의 추억을 더듬었다. ▶ 저학년부 ▷최우수상 인하임(연희초3) ▷우수상 박현정(홍제초1)/최규원(연희초1) ▷장려상 김다희(연희초1)외 6팀 ▶ 고학년부 ▷최우수상 정결(고은초6) ▷우수상 이지원(인왕초4)/송지은(홍제초4) ▷장려상 김승연(인왕초4)외 6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