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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홍제3동 청사 준공, 주민숙원 풀어
이희애 기자
2007-05-18 11:52
부지선정 등 어려움 겪다 10년만에 새단장
야간 프로그램 실시, 직장인에도 개방 예정
신축 동사무소 전경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홍제3동 청사가 지난 10일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홍제3동 청사는 구 홍제3동 청사에서 떨어진 세검정길 78-1에 위치해 있으며 대지면적 870㎡(263.17평)에 연면적 1801㎡로 544.82평이다. 지하1층과 지상3층으로 이뤄진 홍제3동 청사는 지난 2005년 12월 시공사 선정과 함께 공사가 시작됐으며 지난 4월 신축을 완료했다. 낡고 협소해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많은 문제를 야기해오던 홍제3동 청사는 지난 1999년부터 근 10년간 신축계획을 추진해왔다. 추진 중 건립부지 확보와 지역주민과의 마찰로 난항을 겪었으나 2004년 11월 위치선정과 2005년 3월 부지매입으로 가속이 붙어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 4월 신축을 마쳤다. 지난 10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개관식에는 구청장과, 구의원 등 많은 내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이정용 홍제3동장은 『홍제3동 청사 신축으로 새롭게 발전,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주민과 함께 동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홍제3동 청사는 동사무소 민원실과 경로당, 문화촌어린이도서관, 멀티학습실, 다목적실, 헬스센터, 노래방 등으로 꾸며져 주민들의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야간에도 각종프로그램을 실시해 청사를 이용하기 힘든 직장인에게 문화·복지·교육·건강을 제공하고 문화촌 어린이 도서관과 헬스센터는 휴일에도 개방할 예정이다. 또, 전 층 시스템에어컨 설치와 복층유리, 옥상조경설치, 장애인화장실 설치로 시설이용자의 편의를 가증시켰다. 현동훈 구청장은 준공식에서 『오늘 이 청사가 있기까지 오랫동안 많은 노력을 해준 고(故)진현갑 통장님을 비롯한 주민들께 미안하고 너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모자란 부분은 보완해가며 주민들의 휴식, 업무공간이 되는 홍제3동 청사를 만들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