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스포츠
자전거 활성화 위해 유치원 체육활동 보조
이희애 기자
2007-05-04 11:46
제1회 구청장기 자전거대회 성황리에 열려
홍제천 출발해 노을공원 경유 기량 겨뤄
지난 28일 동호인들의 단합된 모습이 돋보였던 제1회 구청장기 자전거 대회
지난 28일 홍제천변 연가교 밑에서 「제1회 서대문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자전거대회」가 열렸다.
현동훈 구청장을 비롯한 이은숙 서대문구 자전거 연합회장, 조명운 서울시 여성자전거연합회장이 참석해 처음으로 열리는 구청장기 자전거 대회를 축하했다.

대회에 참석한 현동훈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홍제천 변이 있어 건강에 좋은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이라며  『내년 2회 때는 아름답게 물이 흐르는 홍제천의 모습을 보며 대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에 앞서 유공회원 표창식에서 박숙자, 최영옥, 최근순 회원이 구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차희숙 회원은 서울특별시 자전거 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이미향, 신점순 회원은 서울시 여성자전거 연합회장 표창을 받았고 서대문구 생활체육회장 표창은 김정옥 회원이 수상했다.
서대문구 자전거 동호회 뿐만 아니라 은평구와 송파, 서초, 마포, 광진, 관악 지역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해 지역을 뛰어넘는 자전거 사랑을 보여줬다.

홍제천에서 출발해 상암월드컵경기장 앞 호수공원을 지나 노을공원을 거쳐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대화가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김순나(남가좌1동) 선수는 『날씨부터 1회 자전거대회를 축복해 주는 것 같다』며 『지역을 넘어 자전거로 연결된 동호인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은 어린이들의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위해 서대문생활체육 교사들과 홍제2동 어린이집 원생이 함께하는 체육활동도 진행됐다.

김성희 원장은 『볕좋은 날 아이들과 나와 부모님도 응원하고 자전거를 배우는 기회를 가지면 좋을 것 같아 나왔다』며 참여동기를 밝혔다.
「서대문구 여성자전거 연합회」는 여성으로 이뤄진 자전거를 사랑하는 모임으로 매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원거리를 나가며 주중엔 개인적으로 연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