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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인의 경영애로 서대문구상공회 해결
이희애 기자
2007-05-04 11:30
‘경영애로해소위원회’ 중소상공인의 권익향상 위해 노력
경영애로해소위원회가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첫 모임을 가졌다.
지난 27일 서대문구상공회는 「중소상공인 경영애로해소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박두용 위원장은 『아직 「경영애로해소위원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상공인이 많다』며 『애로사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많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날 4건의 경영애로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연세조명공업(주)(대표 안병국)이 접수한 「가로등 및 기타 등기구 공사 발주시 설계단게에서 참여시키고 타구 업체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 는 내용과 「실용신안특허와 의장등록 제품의 수의계약을 검토해 달라」 는 제안에대해 산업환경과 심규표 과장은『작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소기업에서 우선 물품구매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나 법이 개정되면서 수의계약 조건이 500만원 이하물품으로 조정돼 수의계약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한지공방(대표 김성)은 「관내 기업과 기관에 한국우수한지공예상품 납품을 희망하며 수출활성화를 위한 해외전시 참여기회와 혜택을 제공해 달라」고 제의했다.  이에 심과장은 『한지공예 상품 사용자가 극소수이긴 하지만 판로를 찾아볼 것이며 수출지원은 자치단체가 아닌 서울시가 심사를 통해 지원하고 있어 별도 예산을 마련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온 커뮤니케이션즈(대표 제갈종익)의 「성실한 기업에는 연간매출대비 일정비율로 장기저리 신용대출을 지원해 달라」는 의견에 대해 구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공장이 없어도 2억 한도내에서 대출신청을 받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구 뿐 아니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지원하는 자금도 있으니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주)세빅에스코(대표 박양근)는「금융기관의 이자율을 조정해 납품에 활용할 것」 을 제언했다. 이에대해 심과장은 『금리지원프로그램은 대부분 담보를 제공해야 하는 만큼 보증이 있으면 가능하다』고 밝히고 『매출규모보다는 상환능력이 우선되는 만큼 면담을 주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