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이 안전한 세상을 구현하자는 취지로 지난 28일 독립공원에서 제3회 어린이 안전그림그리기 대회를 실시했다.
마미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살고 싶은 세상을 자유롭게 표현한 그림을 통해 어린이에게 안전한 환경과 안전하고 보호받을 권리를 가족 및 지역사회가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마미서포터즈(Mommy Supporter's)는 아동 및 청소년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캠페인과 개선활동의 주체로 엄마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하고 있다.
대회의 그림주제는 소방·교통·식품·놀이·학교안전 등 어린이들이 접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다뤘으며, 심사 역시 창의성, 작품성과 함께 안전에 대한 생각과 느낌에 대한 표현력(시사성)에 많은 점수를 뒀다.
심사 결과 서대문SLP 김승민(7)양과 안산초 김지혜 양이 대상(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상은 최우수상은 명지미술학원 서민기(7)양과 고은초 6년 이영은 양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윤유정(홍제초1), 김근희(홍제초5), 김혜인(홍연초5)양이 우수상을, 서정아(홍제초2), 연아라(홍제초 6), 육동준(홍제초2) 어린이가 장려상을 받았다. 특별상에는 정현(7·동우나라)군과 고윤(홍제초1)양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그림그리기뿐만 아니라 안전퀴즈대회, 공연 및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신양희 사회복지사는 『이번 대회는 보호자와 함께 어린이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그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자리』라며 『5월 가정의 달에 앞서 의미있는 행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이에요”
최연희 기자
2007-05-02 17:45
홍은복지관, 어린이안전 그림그리기대회 개최
어린이안전 중요성 및 권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안전 중요성 및 권리 알리기 위해
두 자매가 독립공원에서 열린 「어른이 안전그림그리개대회」에 참가한 큰 언니를 따라 그림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