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홍은 아동·가족 상담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홍은 아동·가족 상담센터」는 정서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사를 통해 개인의 사회기능뿐 아니라 가족의 기능향상을 도모하는 전문상담기관이다.
이날 행사에는 홍길식 구의원과 서정수 구의원, 삼육아동발달센터 김언지 소장, 홍은초등학교 황연규 교장, 서대문 노인종합사회복지관 탁우상 관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상담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홍은 종합 사회복지관 신경 관장은 『불안정한 사회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안정적이고 밝게 생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별 치료 프로그램으로는 △주1회 50분 수업을 하는 놀이치료 △주2회 40분씩 수업을 하는 언어치료 △주1회 50분 수업을 하는 미술치료 △주1~2회 50분씩 수업을 하는 인지/학습치료가 있다.
또, 집단 상담 프로그램으로는 △주1회 70분 수업을 하는 사회성 향상 집단 프로그램 △주1회 60분 수업을 하는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 △주 1회 60분 수업을 하는 집중력 향상 집단 프로그램 △주1회 60분 수업을 하는 사고력 집단 프로그램 △주1회 90분 수업을 하는 스트레스 대처 기술 집단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내면의 문제를 해결하는 청소년 및 미술치료 프로그램과 자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도 실시한다.
상담을 받으려면 전화나 방문을 통한 접수를 마친 후 초기상담 후 심리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오면 상담을 거쳐 치료를 실시한다. 전문상담실 신은희 상담사는 『개인치료는 1:1 예약제로 운영되며 지금 예약하면 6개월 뒤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지난 3월 시작한 집단치료는 학기제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홍은 1, 2, 3동과 홍제1, 2, 3, 4동. 총 4만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정슬기(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문종(사랑마을 정신과) 원장, 이은하(연세 밝은맘 정신과) 원장, 박승숙(민예총문예아카데미 미술치료교육과정 수료), 김언지(삼육외래센터 부설 삼육아동발달센터) 소장이 자문위원으로 속해 상담과 치료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기념식이 끝난 후 단혜아동가족상담센터 송현정 교수를 초청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의 이해와 실제 지도방법」이란 주제의 교육 세미나를 실시했다.
2005년 1월 설립된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은빛배달부, 도담카페, 도담대학교, 보은학교 등 노인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상담실을 확장해「홍은 아동·가족 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예약 395-3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