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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북권역 경전철 노선 홍제권 투입 예정
sdmnews
2007-04-16 11:12
간선교통망 연결하는 지선역할 기대
도시철도 서비스 취약지역 해소 위해 시행
서울시가 앞으로 10년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경전철 노선 계획도.

서울시가 내년부터 10년간 기존 지하철 노선 사이를 연결하는 경전철 건설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동북권역으로 노원-왕십리, 청량리-신내, 홍제-길음, 우이-방학 등이 경전철 건설 노선에 포함, 서대문 홍제권역의 교통흐름이 빨라질 전망이다.


경전철은 객차가 3∼5량 정도로 기존 지하철보다 길이는 짧으면서 10㎞내외의 단거리 구간을 운행하는 교통수단으로 시는 동북, 서북, 서남, 동남권역 등 4개권역으로 나눠 3∼5개의 경전철 노선을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대한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이 올 상반기 중에 마련될 예정이다.
경전철이 건설될 예정지로는 홍제동이 포함되는 동북권역 외에도 ▲서부권역으로 은평-여의도, 시청-은평,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 ▲서남권역으로 양천-당산, 여의도-신림, 금천-보라매 ▲동남권역으로 강남 모노레일 등 11개 노선이다. 노선의 길이는 각 8∼13㎞이며 노선당 8000억∼1조원의 공사비가 소요된다.


경전철은 버스에 비해 대규모 승객 운송이 가능하며 또 경전철 역을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질 경우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전철과 기존 지하철 노선을 연결하면 지하철 이용률이 2006년 12월 기준 35%에서 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경전철은 기존 마을버스처럼 간선교통망을 연결하는 지선역할을 하는데다 공사비를 일반 지하철 공사비의 60%가량으로 줄일 수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달 말 시정연의 연구결과가 나오는대로 전문가 토론회와 시민공청회 등을 거쳐 상반기중 노선별 정거장 위치와 건설시기, 재원조달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