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정
대졸 미취업 인력을 행정서포터로
최연희 기자
2007-04-16 10:47
운영직원과 참여자 간 멘토링 1:1 결연
행정 배우며 사회적응 훈련기회 가져
교통지도과 업무를 전달받고 있는 행정서포터들.

구는 2007년 상반기 행정서포터즈를 지난 3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

행정서포터즈는 대졸 미취업 인력을 대상으로 구청, 보건소, 동사무소, 자연사박물관 등에서 행정보조업무를 맡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는 서울시에서 선발된 29명이 참여한다.

본격적인 근무에 들어가기 앞서 지난 3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이범주 주민자치과장은 『행정경험은 일생동안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사회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참여자를 위한 멘토링 결연을 통해, 운영부서 직원이 행정서포터즈 참여자가 근무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우며, 고충 및 구직활동 관련 상담까지 지원하는 후견인 역할을 담당한다.
근무여건도 좋다. 1일 6시간 근무하며, 주5일 만근시 토요일은 유급휴일로 인정된다. 1일 임금은 중식비를 포함, 3만2500원이다.

장인호(26.연희동) 씨는 『사회적응훈련 기회로 여기고 맡은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