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전용 지역아동센터 1318 HappyZone서대문은 관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방과후 교실을 새로이 정비한다. 1318 해피존에서는 새학기를 맞아 선생님과 해피존 이용 학생들이 자치회의를 통해 학습프로그램을 편성하는 한편 토요 특별활동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40명의 청소년이 이용중인 센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요 교과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전문강사진을 배치, 학습을 지원하는 한편 중학교 3학년생에게는 심리학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2학년은 감리교신학대학에서 수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녹색살림배움터와 해피존이 함께 프로그램을 이끈다.
아이들의 지도를 맞게 된 교사들은 서울대, 이대, 성균관대 등 전공과정을 이수한 실력있는 교사로 구성돼 있으며 대학입시를 앞둔 고등학생을 위해서는 논술과 그룹과외, 강사를 역임한 유명한 선생님들이 참여하고 있다.
1318 해피존 담당자는 『앞으로는 학습지도 뿐 아니라 급식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소년소녀가장이나 한부모가정, 수급자가정의 청소년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일반가정의 청소년에게도 기회는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318 해피존에서는 토요일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매월 첫째 주는 대학을 탐방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3월 성균관대 영상학과 방문을 시작으로 △ 4월 고려대학교 생명공학 △ 5월 이화여자대학교 법학 사회복지학과 △6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 7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 8월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과 △ 9월 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 △ 10월 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등을 방문하게 된다.
또 매월 둘째주 영어회화 시간에는 어학연수와 유학 등을 통해 원어민 발음이 가능한 4명의 선생님들이 지도에 나서며 서대문구와 연세대가 협력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셋째 주는 산행 및 체육활동으로 4월 인왕산을 시작으로 북한산, 도봉산 등 두 달에 한 번씩 등산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질 예정이다.
넷째 주는 문화체험과 동아리, 자원봉사활동이 마련돼 있다. 3월 쇼콜라의 아카펠라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 미술 공연 감상과 마술, 만화, 풍물, 영화, 합창 등 동아리 활동을 비롯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연계 자원봉사활동도 펼치게 된다.
(문의 365-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