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뉴타운3구역
정비구역 지정 고시, 사업시행인가 올해 안으로
‘35’최고 층수 기록, 최첨단 정보화 기술 접목
북가좌동 144번지 일대의 가재울뉴타운 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북가좌동 144번지 일대를 가재울 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인근 군부대와의 고도협의 문제는 사업계획승인 시점까지 해결해야할 숙제로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구청에서도 이 문제해결에 있어 적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어 앞으로의 일정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재울3구역 7만2266평에는 용적률 235%이하 35층 이하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개발돼 34평형 이하 2646가구와 34평형 초과 658가구, 19평형 이하 임대주택이 629가구 등 총 3304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3구역은 특히 강북에서 주상복합아파트가 아닌 일반아파트로는 최고 층수를 기록한 것과 함께 최첨단 정보화 기술을 생활에 접목해 미래지향적인 주거환경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환경과 위생을 고려한 쓰레기 배송시스템이 도입되며, 뉴타운 최초로 경제적인 지역난방이 설치된다.
아울러 공원 및 녹지를 확충하고 초등학교, 고등학교, 공공도서관을 신설하는 등 전무했던 기반시설들을 갖춰 강남 못지않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
3구역은 이후 조합설립-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 과정을 거쳐 착공에 들어간다.
한편 구는 구역지정고시와 관련 주민설명회를 오는 10일 오후3시반에 모래내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3구역 추진위 측은 조합설립과 관련해 이미 83%의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무리 없이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올해 안으로 사업시행인가까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Interview / 가재울뉴타운3구역 정비사업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최철규위원장
“재개발 업무 쉼 없도록 현명한 판단” 당부
조합설립 동의서 83% 확보, 최고속도 사업진행
북가좌동 144번지 일대가 가재울뉴타울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결정·고시됨에 따라 가재울뉴타운 3구역 정비사업 조합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철규)는 조합설립을 준비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 27일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 감사, 대의원 후보를 접수를 마감한 상태며, 오는 19일 조합장 1명, 감사2명, 이사10명, 대의원 100명을 선출하게 된다.
□ 정비구역지정과 관련 시 건축공동심의 결과는?
■ 조건부 가결됐다. 가결시 일정한 조건이 붙는 것이 일반적이다. 조건사항은 단지중심생활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12층을 7층으로 5개동 조정, 가좌역과 연계성 확보를 위해 건축한계선을 두어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등 재개발사업에 영향이 적은 범위내에서 이뤄졌다.
□ 앞으로의 일정은?
■ 아직 구체적 일정을 밝히기는 어렵다. 조합설립 이후에 대략적인 일정이 정해질 것이다. 조합설립에 대한 동의서를 이미 83% 징구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조합설립인가까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또 관리처분계획인가까지는 어려워도 사업시행인가는 올해 안으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 조합원들에게 한마디.
■ 지금까지 주민들이 개발에 열렬한 관심을 가져주셨고, 또 추진위원회를 믿고 따라줬기 때문에 최고속도를 유지하며 업무를 추진할 수 있었다. 남은 과제는 사업시행 주체역할을 할 수 있는 조합을 설립하는 것이다.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어떤 사람이 조합장이 돼야 하는지 주민들이 잘 알고 계시리라 믿는다.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에 의해 3구역 개발업무가 조금도 쉼없이 나갈 수 있길 바란다.
가재울뉴타운4구역
수정없이 원안대로 정비구역지정 승인 ‘환호’
평균평수 19.13평, 가재울 뉴타운 내 최고
가재울뉴타운 구역중 가장 큰 규모로 사업이 진행되는 4구역의 정비구역지정승인이 지난 28일 확정되면서 사업진행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남가좌동 124번지 일대 총 8만5570평을 개발하게 되는 가재울뉴타운4구역은 정비구역지정계획안이 수정없이 원안대로 통과됨으로써 총 4047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됐다.
최고층은 32층으로 지어지게 되며 무엇보다 평균 층수가 19.13층으로 가재울 뉴타운 구역내 최대라는 점에서 추진위원회 측은 한층 고무된 분위기다. 동간 충분한 거리를 확보할 수 있어 보다 쾌적한 아파트를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세입자를 위한 임대아파트 711세대와 조합원분양분 2171세대를 제외하고도 일반분양이 1165세대나 돼 수익성 측면에서 높게 평가된다.
일반분양이 많아지는 만큼 조합원의 부담이 적어 원주민들의 입주비율이 예상보다 훨씬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점도 주민들은 환영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경의선 복선전철화 공사가 완료되면 가좌역을 통해 지하철 2,5,6호선을 비롯한 인천공항 철도로의 환승이 가능해 진다는 점도 개발의 인프라로 작용하고 있다.
또 구역내 초등학교 중학교가 각 1개교씩 들어서는 것은 물론 유치원 2곳, 보육시설 8곳 등이 설치되고 개발 중심지 지하에 체육시설 등 문화시설이 자리를 잡게 된다.
현재 4구역의 조합설립 주민동의율은 74%정도로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4월중 주민총회를 열고 5월중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늦어도 8월까지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해 주민들에게 최대한 개발이익이 돌아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빠른 조합설립이 곧 빠른 개발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추진위 측은 무엇보다 적극적인 주민의 참여를 무엇보다 기다리고 있다.
Interview / 가재울뉴타운4구역 정비사업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박수길위원장
일반분양 1165세대, 사업 수익성 보다 커질 것
4월중 창립총회 거쳐 8월까지 사업시행인가 신청 박차
남가좌동 총 8만5000여평의 지도를 바꿔놓게 될 가재울뉴타운4구역의 정비구역지정승인은 조건없이 원안대로 가결됐다는 점에서 「기적」이라고 추진위 측은 반기고 있다. 서울시 뉴타운 중 가장 큰 규모인데다 조합원수나 세입자수가 많아 여러가지 어려움을 예측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평균 층수가 가재울 중 가장 높은 19.13층으로 일반분양이 많아 빠르게 추진만 된다면 뉴타운 내 어느 지역보다 경제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박수길 추진위원장(왼쪽)과 박영윤 총무
□ 정비구역지정과 관련 시 건축공동심의 결과는?
■ 우선 16평형이 711세대, 25평 336세대, 34평형이 가장 많은 2241세대, 45평 375세대, 56평 198세대, 66평 186세대 등 총 4047세대가 지어진다. 최근 작은 평형은 수요가 적어 34형평대를 55.3% 배정했고 일반분양세대도 1165세대나 된다는 점에서 밝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승인을 위해 애써준 구청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 앞으로의 일정은?
■ 4월 12일경 구역지정이 고시되면 본격적인 조합설립을 위해 전력을 다할 생각이다. 앞으로 10%정도 주민동의서를 추가로 징구해 보다 많은 주민들의 지지 속에서 조합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4월중 창립총회를 갖고 5월까지 조합설립인가를 얻어 8월까지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것이다.
□ 조합원들에게 한마디.
■ 사업을 서두르게 된 이유는 바로 조합원 여러분의 재산권을 최대한 상승시켜드리기 위해서였다. 앞으로 숙제는 주민들의 동의와 협조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분양가 상한제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최대한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