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인터뷰
뉴타운 유공공무원, 서울시 표창 수상
최연희 기자
2007-04-03 17:24
뉴타운팀 정복영, 김태용, 윤학병, 임성근 씨 “찾아나서는 적극 행정 구현이 빠른 사업추진 원동력” 재개발 분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전문가들 벤치마킹, 문제해결방법 문의하는 지역 잇달아
시로부터 뉴타운 사업의 착실한 진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뉴타운팀을 포함한 균형발전사업반 직원들.아래 중앙이 서용선반장

가재울뉴타운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는 가운데 이와 관련 숨은 공신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시상주인공은 바로 서대문구 균형발전사업반 뉴타운팀에 몸을 담고 있는 정복영, 김태용, 윤학병, 임성근 씨. 이들은 지난 16일 서울특별시 균형발전사업본부 회의실에서 2006년도 뉴타운 사업의 착공 등 각 지구의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우선 구청장님의 의지가 강했고, 지역주민들이 사업단계마다 적극 동의하고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현동훈 구청장과 주민들의 공으로 돌렸다.


이들은 뉴타운 등 재개발 사업하는 곳에는 어디나 있는 주민갈등과 민원, 소송을 적극 나서서 중재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찾아나서 지원하는 동시에 발전방향을 알려주는 등의 노력으로 가재울뉴타운의 사업속도를 최대한 높였다.


현재 가재울뉴타운 1·2구역은 이미 착공에 들어갔으며, 3·4구역은 얼마전 구역지정이 완료돼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해 있다. 5·6구역도 당초 2010년 이후에나 개발 가능한 계획관리구역에서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변경, 3년이나 사업시기를 앞당겼다.
시에서도 「너무 나간다」며 가재울뉴타운의 빠른 사업진행에 겁을 낼 정도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시 간부회의 등에서 서대문구는 매번 칭찬을 듣기 일쑤. 또한 타지역에서 뉴타운사업과 관련 문제해결 방법을 문의하거나 벤치마킹하는 경우는 예사로운 일이 됐다.
이들의 공이 빛을 발할 수 있었던 숨겨진 이유가 또 하나 있다. 모두 재개발 분야에선 전문가들이었던 것. 도시개발과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음은 물론 능력이 검증된 이들이 뉴타운팀에 모여 있다.


뉴타운팀을 비롯해 균형발전사업반을 총괄 담당하고 있는 서용선 반장은 『강남·북 지역간 격차가 커 강북이 소외돼 오던 상황에서 기존 재개발, 재건축 외에 특단의 방법이 필요해서 나온 것이 뉴타운』이라며 『강남 못지 않게 자산가치 높은 아파트를 건설, 구민들이 다 부자되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들은 『주민이익 극대화를 목표로 앞으로도 주민이 살기 좋은 뉴타운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