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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 서대문 찾아
이희애 기자
2007-04-03 17:18
‘줄푸세’와 ‘5+2%’정책 강조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서대문을 찾아 당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지난 26일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 시당 서대문갑 당원협의회」에 참석했다.


박 전 대표는 『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는 대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호소한 후 『어려운 시간이 있었지만 당원의 전폭적인 지지로 오늘의 한나라당이 있다』 말하고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당에 관계없이 비례대표를 뽑았다』며 인재를 차별하지 않는 당을 위해 다시 한 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 『당원 여러분이 도움을 주면 정권교체를 이루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대책으로 「줄푸세」와 「5+2%」정책을 내세웠다. 「줄푸세」정책이란 비대해진 정부를 작지만 강하게 줄이고 쓸데없는 규제를 풀며 나라의 법과 규제를 바로 세운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5+2%」정책은 현 경제에서 7% 경제 성장을 이뤄야 하며 5%는 잠재적 경제성장률을 이끌고 2%의 경제성장률은 지도자의 몫으로 끌어올려 총 7%의 경제성장률을 이루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협의회장에는 당 주요 간부를 비롯한 서대문지역 한나라당 의원과 서대문지역당원 1000 여명이 참석 박근혜 전 대표의 연설을 경청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이날 서대문을 기점으로 서울 전역을 돌며 당원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현동훈 구청장은 『사회는 점점 여성의 힘을 필요로 하며 여성의 힘이 커지고 있다』며 『올 대선에서 우리가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