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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신상발언 Focus ∥ 변녹진 의원
최연희 기자
2007-03-22 14:02
“발언과 책임, 의원의 고유권한, 딴지걸면 쓰나”
변녹진 의원

변녹진 의원이 제137회 서대문구임시회 4차 본회의가 열린 13일 신상발언을 통해 선배의원인 김모 의원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고 나섰다.


변의원은 『회의장에서 이뤄지는 모든 발언은 발언을 하는 의원의 고유권한이며, 그 내용에 대한 책임 또한 발언한 의원에게 있다』면서 『설사 동료의원이 질문을 잘못하고 감정을 상하는 질문을 하더라도 따뜻한 모습으로 감싸안고 좋은 말로 지적해 주는 것이 연장자이고 재선의원으로서의 참 모습일 것』이라고 충고했다.


김모 의원은 전날 열린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변녹진 의원과 서정순 의원의 구정질문과 관련 『명확치 않은 부분을 말하며 구민들의 의구심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한건주의식 발언」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이에 변의원은 『김모 의원의 발언이야말로 「딴지걸기식 행동」』이라고 비판하며 『4대 의회와는 다른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면 연장자로서 후배의원들을 잘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