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도가 충족되지 못해 2010년에나 정비사업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던 가재울뉴타운 6구역이 작년 말 모두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설립승인을 받아 사업진행에 나섰다.
이에 당초 계획보다 3년 이상 사업이 앞당겨졌다.
이들 두 지역주민들은 각각 지난달 12일과 13일 주민총회를 열어 추진위를 구성하고 위원장 등 집행부를 추인 받은 뒤 지구지정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로써 가재울 뉴타운은 현재 착공에 들어간 1, 2구역을 제외한 3, 4, 5, 6구역은 분양가 상한제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이전에 모두 사업승인신청을 목표로 분주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역이 맞닿아 있는 5구역과 6구역은 면적이 1만5817평과 1만4700평으로 비슷하고 조합원수도 432명과 450명으로 유사해 한 단지로 묶어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 보인다.
5구역은 늦어도 4월 초까지 기본계획을 수립, 구역지정을 신청하고 7월까지 조합을 구성, 늦어도 8월까지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6구역 역시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8월내에 사업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5구역 김희숙 총무는 『2005년 6월부터 11개월간 추진위 승인을 위해 노력했고, 최단시간내에 그 목표를 이룬만큼 주민들의 추진위에 대한 신뢰도가 그 어느때 보다 높아 그 힘으로 조합설립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혀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
이미 2003년부터 재건축을 위해 주민들이 뜻을 모아온 6구역은 주민 80% 동의를 낙관하고 있다.
구역지정이 완료되는 4월초 쯤이면 5구역과 6구역의 구체적인 용적률과 건폐율 세대수 등 세부적인 개발 내용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