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맞아 이달 2일을 시작으로 동별, 단체별 윷놀이를 즐기며 친목을 쌓는 척사대회가 열렸다.
남가좌1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지난 2일 동사무소와 각 직능단체 및 자생단체 후원으로 영보웨딩뷔페에서 척사대회를 갖고 주민간 화합을 다졌다. 원래 제3공영주차장에서 갖기로 했던 척사대회는 우천으로 인해 영보웨딩뷔페로 옮겨져 진행됐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정두언 국회의원과 김수철 시의원, 김정철, 이기돈 구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되고 사물놀이패가 참가해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활용품 알뜰매장을 개설, 저렴한 가격에 의류 등을 판매해 이익금은 저소득 노인 40여명에게 요구르트 일일 배달을 지원했다.
척사대회에는 동 직능단체 및 자생단체 23개팀이 2개조로 나뉘어 예선경기를 거친 후 각 조 두팀씩을 선발해 최종 결선경기를 통해 1, 2, 3위를 가렸다.
대회 결과 단체전은 통장대표단이 우승을 차지, 자전거 1대를 포상으로 받았으며 준우승에 시장 재개발 조합(백미 20㎏ 2포), 3위에 남1경로당과 삼성래미안아파트가 각각 등극했다.
개인전에서는 주민 현상수 씨가 우승을 차지해 순금 3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를 거머쥐었다.
대회를 주관한 홍기윤 남가좌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대회에서 단체전 및 개인전 수상자 모두가 상품으로 증정된 백미를 현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기증해 윷놀이 대회 수익금과 더불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및 모범청소년가정, 모자가정과 소년소녀가정을 지원하는데 쓰일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척사대회는 2일을 시작으로 지난 6일까지 동별, 또는 단체별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