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단신
구, 녹색주차마을 사업 참여자 모집
sdmnews
2007-03-05 10:59
담장과 대문을 허물고 주차장을 조성한 주택의 사례

주택가 인근 심각한 주차난으로 인해 이웃간 다툼을 벌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구는 이웃간의 주차다툼을 해소하는 한편 골목길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어린이ㆍ노약자 등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녹색 주차마을(Green Parking)」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녹색주차마을사업은 주차공간이 부족한 단독주택이나 연립ㆍ다세대주택 등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고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여유 공간에는 나무와 꽃을 심어 정원을 만들고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으로 바꿀 수 있다. 우리구는 지난해 542가구가 참여해 1137면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담장허물기 사업을 신청하면 구청에서 모든 설계와 공사를 대행하고, 주차장 1면 기준 600만원, 최고 1500만원까지 전액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방범불안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가구마다 50만원 상당의 무인경보시스템을 무료로 설치해 준다.


외부에서 침입자가 있으면 사이렌이 울리고 동시에 카메라가 자동적으로 침입 현장을 촬영해 최고 4명까지 휴대폰으로 전송해주는 시스템으로, 외부에 있어도 신고할 수 있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낮에 어린이나 노약자만 집에 있는 가구에서는 비상보호기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녹색주차마을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관할 동사무소나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 그린파킹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330-1914, 17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