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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무소역사관, 시민이 뽑은 좋은 화장실 선정
최연희 기자
2007-03-05 10:40
화장실문화시민연대 「좋은화장실」팻말 부착
박경목 관장, 정희용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화장실청소원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화장실에 화문연이 수여한 「좋은 화장실」 팻말을 부착하고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화장실이 「시민이 뽑은 좋은 화장실」로 선정됐다.
「시민이 뽑은 좋은 화장실」은 화장실문화시민연대(대표 표혜령)의 화장실 문화정착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추천으로 선정되며, 화문연이 제공하는 우수화장실 팻말이 부착된다.


배성희 씨는 『깨끗하게 청소가 잘 돼 있고 시설도 이용자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게 잘 갖춰져 있다. 세면대는 물론 구석구석 지저분한 곳도 없고 화장실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는다』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화장실을 좋은 화장실로 추천했다.


관람객이 연50여만명에 이르고, 관내동선이 흙바닥으로 돼 있어 더러워지기 쉬운 열악한 주변환경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을 위해 상시 깨끗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칭찬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박경목 관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며 청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이용자들이 기분좋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결유지 및 관리에 신경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