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따뜻한 겨울 만들기 <font color="ccoooo">주민 한마음
최연희 기자
2007-03-05 10:31
「사랑나눔 큰잔치」에 5576만원 성금·품 모아져
불우이웃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연중 지원
관내 어린이집원생들이 희망 저금통을 들고 2007 따뜻한겨울보내기 민간추진협의회 박두용 위원장과 현동훈 구청장, 백국인 부위원장(우측 두번째부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 2007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랑나눔 큰잔치」가 지난 13일 구청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올해도  많은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주민과 관내 단체 및 기관, 구청 직원들이 사랑나누기에 동참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저금한 저금통이 가득 모아지고, 사랑의 쌀 한줌 모으기에도 다양한 참여가 이어졌다.  단체 및 기관은 직접 만든 물품과 후원품을 판매해 성금을 모았다.


이 행사는 매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 모금 확산을 위해 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C&M 케이블TV 및 큐릭스방송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성금·품모금행사」의 일환으로 올해는 총 5576만2000원의 성금과 성품이 기탁됐다. 지난해보다 868만7000원이 더 모아졌다.


서대문상공회와 대한건설협회, 연세대학교 등의 기탁 성금과 성품 환가액이 3452만8000원에 달했으며, 각 행사코너의 판매수익금이 445만2000원, 관내 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의 참여속에 진행된 「새싹들의 사랑 저금통 모으기」성금이 451만7000원, 독거노인과 79명이 결연후원을 맺어 연간 570만원에 달하는 모금실적을 올렸다.


또 구청직원에게 후생복지차원에서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복지포인트 나누기」에 508명의 직원이 동참해  656만 7000원의 성금이 보태졌다.
모아진 성금은 저소득 주민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및 의료비, 위기지원비 등을 연중 지원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현동훈 구청장은 『아이들을 비롯한 주민, 단체가 모여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가는 행사』라며 『앞으로 더욱 확장해 서대문구를 보듬고 살아가는 공동체사회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희망 2007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품모금실적은 16일 기준 14억3598만3000원이다. 모금은 2월말까지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