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산악회는 지난 2일 홍은3동 소재 카페 베네치아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나누기 일일찻집」을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했다.
회원 4000명을 보유한 거대 산악동호회인 만큼 도움을 전하는 손길도 많았다. 홍가산악회와 마음을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들로 행사 내내 테이블은 빌 틈이 없었다. 현동훈 구청장을 비롯해 정두언 국회의원, 이성헌 전 국회의원, 김수철·송주범 시의원, 구의원 등 지역인사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올해로 6회째인 홍가산악회 일일찻집의 수익금은 매년 행사가 열린 다음해의 설연휴 전 불우이웃에게 쌀을 전달하는데 쓰이고 있다. 2월 8일에는 지난해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100명에게 각각 20kg쌀 1포대씩을 전달했다.
홍가산악회는 일일찻집 외에도 지난해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로 수해를 겪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상진부 1리 소재 수로원 농장을 찾아 일손돕기 운동을 펼쳤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구상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가산악회는 2000년, 등산으로 건강을 찾는 이들의 친목과 지역사회발전사업을 펼치기 위해 발족한 단체로, 홍은1·2·3동, 홍제4동, 북가좌1·2동, 남가좌1·2동 등 총 8개동 주민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