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서대문구의회
업무보고청취 스케치/행정관리위원회
고은희 기자
2007-02-15 16:15
‘목요일에 만납시다’ 구민 다가가는 공개행정 되길
설 연휴 앞두고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철저한 점검을

행정관리위원회(위원장 서정수)는 제136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달 30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구정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행정기구가 개편된 후 처음으로 진행된 것으로, 산업환경과가 재정경제국으로 편입되면서 행정관리위원회 소관이 됐으며, 문화체육과는 주민생활지원과로 편입돼 복지건설위원회의 소관이 됐다.


행정관리위원회는 지난 30일 감사담당관ㆍ행정관리국ㆍ자연사박물관, 31일 재정경제국, 2월 1일 보건소ㆍ도시관리공단 순으로 일반현황 및 올해 주요 업무계획, 특수사업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감사담당관은 업무보고에서 2007년도 주요 업무계획 중 「목요일에 만납시다」를 운영, 구청장이 직접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구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공개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변녹진 위원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목요일에 만납시다」의 경우, 신청하고 난 후 2주가 지나야 구청장을 만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얼마 전 동 민원인들이 구청장 면담을 신청하고 2주가 지나서도 구로부터 접수가 안됐다는 답변을 받은 적이 있다』고 들었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이에 주인옥 과장은 『일주일에 20여건 정도의 면담 신청이 접수된다. 민원이 많다보니 문제가 발생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위원은 재정경제국 산업환경과 업무보고 시 농수산물 취급 업소에 원산지표시제를 이행하도록 지도 점검하겠다는 계획을 듣고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며 『재래시장 등 소홀할 수 있는 곳에서의 지도, 점검을 강력하게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무과 업무보고에서 최태중 위원은 직원휴양시설 및 하계휴양소를 운영할 계획을 밝힌 총무과에 『높은 직급의 공무원을 우선으로 하기보다 직급이 낮아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