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서대문구상공회 지역경제발전위원회는 관내 모범청소년 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연희동 소재 「진보(중국인레스토랑)」음식점에서 상공회 지역경제발전위원회(위원장 백국인, 이하 지발위)주최로 열린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상공회에서는 처음 갖는 행사다.
독거노인들에게 무료로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는 「푸드마켓」에 매년 100만원씩 지원하고 있는 지발위는 또 다른 지역발전 사업으로 관내 모범학생 3명을 선발해 각 학기마다 100만원씩 1년에 2번, 총 3년 동안 지원하기로 했다.
선발된 모범청소년은 서대문구지방청소년위원회와 21개동 각 동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40여명 중 지발위내 선발위원회에서 가족사항과 학교생활 등을 종합평가해 선발한 학생들이다.
이날 백국인 위원장은 3명의 모범학생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열심히 공부할 것」과 「나중에 꼭 성공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전달식 내내 고맙다는 말을 전한학부모들은 백 위원장의 당부의 말에 눈시울을 붉혔다.
박관규 사무국장은 『지발위에서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푸드마켓 지원사업과 아울러 이들 모범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계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상공회지발위의 장학금지원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내일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