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신나고 흥겹게~! FUN FUN FESTIVAL
고은희 기자
2007-02-06 10:23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발표, 150명 참가
아이들부터 주부들까지 수강생 한 자리에

즐겁고 신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뭉쳤다.
지난 1년간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의 강좌를 배운 이들이 발표회를 통해 가진 실력을 풀어놓았다.

서대문청소년수련관(관장 황인국/이하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생활체육 프로그램 발표회 「FUN FUN FESTIVAL」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행사로, 그동안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다양한 강좌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청소년수련관은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다이어트댄스, 재즈댄스, 벨리댄스, 에어로빅, 발레, 뮤직줄넘기, 스피닝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내 청소년들은 물론 주부들에게까지 그 인기가 높다. 이번 발표회는 어린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도 볼 수 있었지만 주부들의 실력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다이어트 댄스 발표회에 참가한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다는 김금순 씨는 『친구가 발표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것을 봤다. 오늘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배운 것들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발표회가 진행된 다솜체육관이 관객들로 가득찰 정도로 그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송주범 시의원, 서정수 구의원, 홍길식 구의원이 참석, 축하를 전했다.

청소년수련관의 한중청소년농구단 단장이기도 한 서정수 구의원은 『1년간 준비한 축제인 만큼 오늘 이자리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청소년수련관을 통해 많은 문화를 접하고, 여가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활체육프로그램 발표회는 리듬체조 등 15개 종목에서 15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청소년수련관 대안학교 「도시속 작은학교」의 난타공연과 박성실 뮤직줄넘기 시범공연 등의 초청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FUN FUN FESTIVAL을 만들었다.

최은애 씨는 『발레반 아이들이 공연하는 호두까기인형을 보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다. 꼭 미니어쳐호두까기 인형을 보는 것 같이 정말 예뻤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