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제45차 서대문구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기념식」이 열렸다. 임승길 구재향군인회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동훈 구청장을 비롯해 정혜연 구의회 의장, 정동현 서울시 재향군인회 육군 부회장 등 3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무신 구재향군인회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2006년은 말도 많고 시끄러운 한해였다』며, 『올해는 조용하면서 실속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6·25전쟁 56주년 기념행사」에서 본회가 우수구 표창을 받은 건 모든 구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헌신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장학금 수혜자 및 불우회원에 대한 성금 전달식도 가졌다. 본회와 시회, 구회로 구분해 이뤄진 포상에서 김양선 외 13명이 표창을 받았고, 김진영(홍은중1)군 외 3명에게 장학금을, 김득선씨 외 9명에게는 불우회원돕기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향군이 되자」는 구호 아래 조직을 더 활성화 시켜 구의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정 회장은, 『더 많은 참여와,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다짐하고, 솔선하는 모습을 보이자』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구 재향군인회는 전년도 중점사업 감사보고를 통해 미비한 사항으로 지적된 「동회 활성화 방안」과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수익사업 확충」을 점차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