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촉진지구가 2구역을 중심으로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홍제2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윤석규/이하 홍제2구역 조합설립추진위)는 오는 5월 내 조합을 설립하고 연내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홍제2구역은 지난 2005년 12월 말 서울시 최초로 구역지정이 된 이후 2006년 12월 1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전략사업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빠른 사업진행을 보이고 있는 것.
홍제2구역은 홍제동 294-50번지일대(인왕시장 서측) 3940㎡(1192평)를 사업구역으로 하고 있으며, 택지 3133㎡, 도로ㆍ공공공지 807㎡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업무시설과 공동주택이 들어서며 용적률은 609.96%, 높이 80m(지상20층 지하5층)로 예정돼있다.
홍제2구역조합은 전략사업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위가 설립되기 전인 2005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현재는 전문관리업자 및 설계자를 선정하는 단계에 있으며, 오는 5월 내 조합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청 균형발전사업반 황인수 직원은 『홍제2구역은 전략사업지역으로 선정됐기 때문에 빠른 사업진행을 위해 구역지정을 먼저 받았다』며 『늦어도 4~5월경 조합을 설립하고, 7~8월경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홍제3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우/이하 홍제3구역조합설립추진위)는 지난해 9월 22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얻고 현재 정비구역지정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5월경 도시환경정비구역이 지정되면 7월경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12월경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제3구역은 홍제동 306-2번지 일대(홍제시장주변일대) 6256㎡(1892평)를 사업구역으로 하고 있으며, 택지 5112㎡, 도로ㆍ공공공지 1144㎡로 개발할 계획이다. 판매 및 업무시설, 문화시설, 주거(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며 용적률 445%이하, 높이80m(23층 이하)로 지어질 예정이다.
황인수 직원은 『아직 3구역은 정비업체를 선정하지 못했다. 3월경 신청이 들어오는 대로 빠른 시일내에 선정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3구역과 같이 개발계획이 확정된 1구역의 경우, 조합설립추진을 위한 동의서를 징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제1구역은 홍제동 298-9번지(인왕시장ㆍ유진상가주변일대) 4만3022㎡(1만3014평)를 사업구역으로 하고 있다. 택지 2만3888㎡, 공공시설 1만9134㎡을 개발할 계획으로, 주상복합건물(공동주택, 판매ㆍ문화 등)이 건축될 예정이며 용적률 430% 이하, 높이 130m 이하(35층 이하)로 제한됐다.
이 외 계정4,5,6번 구역의 경우 도시환경정비사업계획을 검토 중이며, 계정 7번 인왕초등학교 옆 구역은 주택재건축으로 계획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하 직원은 『나머지 자율지역(연두색 표시)은 대단위 공동개발로 진행되는 것으로, 토지 이용이 합리적으로 되도록 필지를 묶어 개발 할 계획이다』고 전하며 『오는 4~5월경 마무리되면 주민들의 동의에 따라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