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7개 단체, 41명 자원봉사자 표창
고은희 기자
2007-01-11 11:22
2006자원봉사활동 평가보고대회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을 받은 봉사자들이 현동훈 구청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구는 지난 1년 동안의 자원봉사활동 성과를 평가하는 2006자원봉사활동 평가보고대회를 개최했다.

구랍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회는 경과보고와 우수 봉사자 및 단체에게 표창장 수여,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98년 12월 24일 설립돼 지역사회 잠재 인적 자원을 개발,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 구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1만5800여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4.5% 다.

지난 한 해 동안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교육, 전문자원봉사단 육성, 봉사단 운영, 재난재해지역봉사활동,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교실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임진숙 가정복지과 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자원봉사센터가 구청에 자리잡으면서 하드웨어적인 부분은 갖춰졌다고 생각한다. 이제 운영에 내실을 기해 구민의 10%가 자원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 『서로 힘을 합해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보자』고 격려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새해 계획으로 △자원봉사캠프 및 상담가 활동 활성화 △공무원 자원봉사단 활성화 △민ㆍ관 파트너십 활성화 등을 설정했다. 임진숙 과장은 『새해에는 공무원 자원봉사단을 활성화해 민간 봉사단의 모범이 되는 한편 동호회 중심의 자원봉사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가보고에 이어 촛불봉사회(회장 김용만) 등 7개 단체와 수지침봉사자 심수연씨 등 4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단체와 개인표창을 모두 받은 우리학사모 김혜미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문화생활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든 한 해』라고 2006년을 회상했다. 그는 이어 『행복과 사랑을 나누고 또 주고 받는 사람 모두가 즐거워야 진정한 봉사』라며 『올해는 더욱 더 열심히 봉사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축하공연에는 연희3동 한국무용단, 김정숙 민속예술단, 송죽요들아이 합창단의 카우벨 연주, 충정로동 풍물놀이팀 등이 무대에 올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현동훈 구청장은 『올해는 자원봉사자의 인원도 늘리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서대문구가 자원봉사의 천국, 메카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시상자 명단

■ 단체표창
△촛불봉사회 △아이해피 가정상담소 △신촌미용직업전문학교 △우리학사모 △남가좌1동 자율방범대 △풍선동아리 △한울타리봉사단

■ 개인표창
△최옥자 △심수연 △김연정 △박현자 △이태휘 △안병원 △김선미 △오상근 △양철희 △류흔자 △강성규 △김춘자 △박봉균 △홍은화 △강병규 △천징자 △방순옥 △김혜미 △노석자 △제갈영레 △김영생 △황의자 △정용래 △강미애 △공복례 △이수남 △이화순 △양근회 △윤억중 △원용순 △이영란 △홍연옥 △이상림 △전성장 △고정자 △김희경 △박춘록 △배정희 △임재현 △김의숙 △이상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