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봉사
“희망찬 새해 맞이하세요”
최연희 기자
2006-12-29 16:29
홍은복지관, KT사랑의봉사단과 특별한 송년잔치
독거노인 100명 초청, 식사 및 공연 제공
지난 13일 홍은복지관 주최로 열린 송년잔치에서 행사를 후원한 KT사랑의 봉사단과 어르신들이 경기민요의 가락에 맞춰 춤을 추며 즐거워 하고 있다.

홍은복지관(관장 신경)은 KT와 지난 13일 홍은·홍제지역의 독거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KT 홍제지점에서 송년잔치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2007년 새해를 맞이하는 독거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주고 외로움을 위로하고자 홍은복지관 주최, KT광화문지사(지사장 이명동) 사랑의봉사단 후원으로 열렸다.
심재선 KT 홍제지점장은 『관내에는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많다』며 『그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 사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안을 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홍은복지관과 KT가 2006년 한 해 동안 어르신들과 함께 한 시간을 보여주는 영상물이 상영되고, 경기민요단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어르신들에게 식사 및 소정의 선물이 제공됐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의 김지현 사회복지사는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2007년을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격려와 위로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T는 지난해부터 홍은복지관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명동 지사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지역주민과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지속적으로 나눌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