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칼럼/홍제천의 봄
민성원의 공부원리 칼럼 29/공부 잘 하는 아이들의 방법을 배워라
민성원 제네랄 미디어 대표
2006-12-14 15:28
우등생의 참고서, 공부방법 참고하라
효율적인 학습방법 배워 반복 연습 해야

공부 잘 하는 아이와 공부 못 하는 아이 중에서 공부를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아마 답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알 것이다. 비단 공부 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든 뛰어난 사람들은 그만큼 노력을 더 많이 하고, 시간활용도 잘 하며 정보도 많다.

주위를 둘러보라. 공부 잘 하는 아이가 갖고 있는 참고서가 내게 없다면 꼭 그 아이에게 가서 그 책에 관해서 물어야 한다. 어떤 책이고,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는지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은 끊임없이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 때문에 그들의 선택이 나의 선택에 중요한 기준이 될 수도 있다.

그밖에도 공부 잘 하는 아이는 어떤 학원에 왜 가는지 알아야 하고, 그들이 몇 시에 학교에 와서 밤에는 몇 시까지 공부하는지 살펴보자. 무작정 모든 것을 흉내내는 것은 곤란한 일이지만 그들의 행동을 참고할 만한 이유는 충분하다.

부모님도 마찬가지다. 공부 잘 하는 아이의 어머니는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 참고하면 좋다. 내가 옳다고 생각한 방법이 의외로 틀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단순히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부 방법만 모방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들의 마음가짐 내지는 공부를 하게 된 계기들을 잘 살펴야 한다.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이 공부를 집중해서 하는데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

반복 연습이 학습의 열쇠다.

효율적인 학습을 했으니 이제 반복연습을 통해 공부를 내 것으로 만들 차례다. 반복연습은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반복 연습을 통해 학습 단계에서 배운 것이 내 것으로 바뀐다. 그렇다면 무엇부터 해야 할 까. 어떻게 해야 배운 내용(학습)을 머릿속에 꼭꼭 저장(반복연습)해서 필요할 때마다 유용하게 꺼내 쓸 수 있을까(표현, 평가). 모든 이치가 그렇듯 머리도 쓰면 쓸 수록 좋아진다. 근육은 쓰면 건강하게 단련되고, 달리기를 하면 빨라지는 것과 똑같은 이치다.

학습한 내용을 오랫동안 그냥 방치해 버리면 내가 그 내용을 배우기는 했나 싶을 정도로 까맣게 잊어버린다. 이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흔히들 「난 기억력이 안 좋아서…」라고 하는데 이것은 반복연습이 부족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현상이지 절대로 아이큐 탓이 아니다. 선천적으로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기억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지금보다 월등히 개발된다.